riff(리프)
하나의 변화되는 코드 패턴으로 반복, 또는 모방되는 악구(프레이즈)를 뜻하며 보통 재즈를 연주할 때 솔로에 맞추어 즉흥적으로 짧은 프레이즈를 합주 형식으로 되풀이하며 연주된다. 락기타에서는 분해코드 형태로 많이 쓰이는데 보통 5도와 3도를 주로 사용, 코드를 간단히해 활용하고 있다. 다시말해 추가되는 세븐음이나 sus가 없어(예를들어 C7, Csus4, Cm에서 음뜸이 되는 C[도]와 5도가 되는 G[솔]만 사용해 코드를 간단히 한다.)
Metallica - Master Of Puppets () : 다운피킹하면 제임스 헤필드가 생각날만큼, 리프에서만큼은 메탈리카를 따라갈자가 없다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메탈리카의 모든앨범에서는 다양한 리프의 모형을 들어볼 수가 있다. 특히 이곡은 평론가들 사이에서도 완성도가 90% 이상인, 메탈계에서 순도 높은 명곡으로 뽑히고 있다.
gliss(글리스)
어떠한 특정 음으로의 이동을 말하는 슬라이드와는 다르게 특정음이 없이 음을 낮추거나 올리는 것을 말한다.
Eagles - Hotel California () : 솔로 중간에 휙~ 하고 지나가는 소리가 나는데 이것도 글리스 주법의 하나이다. 귀를 잘 귀울이면 들을 수 있을 것이다. (04:50~5:00 사이)
arming (아밍)
일렉트릭 기타의 특수 주법인 트레몰로 암을 행하는 동작. 예를 들면, 'C음을 크게 아밍' 한다는 것은, C음에 깊이 트레몰로 암을 건다는 뜻. 암을 올리고 내리는 것을, 아밍 업, 아밍 다운이라고도 한다.
Motley Crue - Kickstart My Heart () : 도입부에서 암을 내린 상태(다운)에서 올리면서(업) 연주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apoyando (아포얀도)
클래식 기타나 플라멩코 기타 등에서 사용되는 오른손의 주법. 줄을 퉁긴 오른손의 손가락을 타현 직후, 다음 줄에 댄 채 멈추는 주법이며, 비교적 세고 큰 음이 난다. 최근에는 일렉트릭 베이스에서 아포얀도 주법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alternate peaking (얼터네이트 피킹)
기타 치는 방법으로는 크게 나누어, 손가락으로 치는 방법과 피크를 써서 치는 방법이 있다. 피크로 치는 경우, 아래쪽으로 타현하는 피킹과 위쪽으로 쳐 올라가는 피킹의 두 가지가 있는데, 이 두 가지를 교대로 써서 치는 방법을 올터네이트 피킹이라고 한다. 비교적 속도가 빠른 멜로디 프레이즈를 칠때에 유효하며, 리드 기타의 주법에서는 이 주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Yngwie Malmsteen - Far Beyond The Sun () : 얼터네이트 피킹이 가능해야 속주가 가능하다. 또한 헛피킹을 통해 빠른 프레이즈의 연주를 할때도 얼터네이트 피킹은 유용하다. 헛피킹을 통해 박자의 흐름을 잃지 않고 연주를 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속주에 쓰이는 피킹으로 이코노미 피킹과 스윕피킹도 있긴하지만 어디까지나 기본은 얼터네이트피킹에서 나온다.
빠르기만 따지자면 임펠리테리가 조금 앞서겠지만, 우리나라 청소년들 사이에서 속주의 붐이 일어나게한 장본인은 바로 잉위맘스틴이라 할 수 있겠다. 그 당시 잉위를 추종하며 기타를 배우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하모닉마이너 스케일에 푹 빠져 있었다.
al aire (알 아이레)
클래식 기타에서 주로 사용되는 오른손의 주법. 줄을 퉁긴 오른손의 손가락을, 그대로 허공에 띄워 두는 일반적인 주법을 말한다. 원래는 클래식 기타나 플라멩코 기타 등 스페인 계통의 기타 주법에서 사용되었던 용어인데, 넓은 의미로는 포크 기타나 일렉트릭 기타에서 도 손가락으로 칠 때에는 이 주법을 사용하고 있다.
arpeggio (아르페지오)
이탈리아어로 하프(harp)인 아르파(arpa)에서 유래. 화음(chord)의 각 음이 동시에 연주되는 것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차례로 연주되는 음. 분산 화음이라고도 한다. 아르페지오를 연주하는 방법으로는, 화음의 구성음을 하나씩(때로는 2음씩) 마디의 박 수에 따라 나눠서 연주하는 방법과, 중복된 화음을 아래음부터 위쪽으로 또는 위음부터 아래쪽으로 빠르게 쳐 화음 전체를 결합시키는 방법이 있다.
cross picking (크로스 피킹)
블루그래스나 컨트리 계통의 기타리스트가 흔히 사용하는 플랫 피킹에 의한 아르페지오. 빠른 템포로, 피킹이 복수의 줄을 수직으로 (cross) 계속해서 친다.
choking vibrato (초킹 비브라토)
기타 연주에 있어서 초킹을 한 후에 비브라토를 거는 기술로서, 이른바 '흐느끼는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테크닉. 비브라토를 거는 깊이와 속도에 따라 뉘앙스가 달라지며, 흐느낌이 달라진다. 초킹 비브라토의 명 연주자로는 으로 유명한 로이 부케넌과 에릭 클랩튼이 있으며 또, 비틀즈의 에서는, 조지 해리슨에 의해 초킹 비브라토를 구사한 멋 진 기타 솔로를 들을 수 있다. 그 외에도 제프 벡, 스티브 루카서, 래리 칼튼, 폴 코조프 등의 연주가 유명하다.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 '93 () : 보통 사람들이 기타가 우는 것처럼 느낄때가 쵸킹비브라토를 써서 연주를 하는 음악를 들을때이다. 곡중간에 굉장한(?) 서스테인이 유지되는 것도 들을 수가 있는데... 이것은 게리무어의 역량도 있겠지만(게리무어의 뮤직비디오를 보아라! 필(Feel)을 느낄 수 있지 않은가!)() 기타와 피드백효과 그리고 엠프를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에도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choking (초킹)
록 기타에는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테크닉 중 하나로서 벤딩이라고도 한다. 피킹 후 누르고 있는 줄을 밀어 올리거나 끌어 당겨서, 음정을 변화시킨다. 연주 방법은, 1-4번선은 밀어 올리고, 4-6번선은 끌어 당기는 초킹이 주로 사용된다.
flat tuning (플랫 튜닝)
지미 헨드릭스, 키스, 반 헤일런 등의 뮤지션들이 사용하는 스탠더드 튜닝보다 반음 내린 튜닝을 말한다.
feedback playing (피드백)
제프 벡이나 산타나 게리 무어가 즐겨 사용하는 기타 연주법. 어떤 음을 치면, 앰프로부터 나오는 그 음이 다시 기타줄의 진동음을 내고, 그 진동을 또 다시 받아 되풀이함으로써, 무한히 서스테인을 거는 주법이다. 앰프와 기타의 각도, 연주자가 서 있는 위치 등을 잘 조절하지 않으면 보통의 하울링을 겸할 수 없으므로, 앰프의 파워가 크지 않으면 이 주법은 어렵다.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피드백은 요즘의 음악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에서도 들을 수 있다. 2절이 시작부분에서부터 디스트 소리가 들어가기전까지 음이 유지가 되는 것을 들을수가 있다. (03:25~03:50)
guitar battle (기타 배틀)
트윈 기타, 또는 기타와 베이스 등이 서로 교대로 연주하는 것. 트윈 리드 기타나 트리플 리드 기타의 밴드 콘서트 등에서는 이 기타 배틀이 하나의 볼 만한 장면이 된다.
high position (하이 포지션)
기타 연주시 1-3 프렛 정도에서 연주하는 로우 포지션에 대해, 4프렛 이상, 높은 프렛 쪽에서 연주하는 것을 가리키는 말인데 이와 같은 포지션에서 누르는 코드를 하이 포지션 코드, 줄여서 하이 코드라고 한다.
hand vibrato (핸드 비브라토)
기타의 특수 주법. 줄을 손가락으로 누르거나, 당겨서 비브라토를 거는 연주법. 비브라토를 거는 데는 다음의 3가지 방법이 있다. ① 누르고 있는 포지션과 너트 사이의 줄을 오른손 손가락 또는 피크 로 당겨서 친다. ② 너트와 줄감개 사이를 누른다. ③ 테일피스와 브리지 사이를 누른다.
hammering on (해머링 온)
망치로 때린다'는 뜻에서 나온 포크 기타 등 현악기의 주법.
Iron Maiden - The Trooper () 이곡은 우리나라 스쿨밴드에서도 많이 합주를 하는 아이언 메이든의 곡으로 해머링 온과 풀링 오프(pulling off)의 반복으로 곡의 많은 부분의 멜로디를 이끌어 가고 있다.
irregular tuning (변칙 튜닝)
기타의 튜닝에서 스탠더드 튜닝이외의 모든 변칙적인 튜닝을 말한다. 포크 기타에서 흔히 사용되는 오픈 튜닝이나, 클래식 기타에서 옛날부터 사용해 온 6번선을 D음으로 내리는 튜닝 등은 이 변칙 튜닝에 해당한다.
low chord (로우 코드)
기타의 낮은 포지션(3프렛 정도까지)에서의 화음(chord), 특히 개방현을 사용한 코드를 말한다. 로우코드는 사운드가 독특하게 중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록 연주에서 많이 사용된다.
lead pickup (리드 픽업)
리듬 픽업에 대해, 브리지쪽의 픽업을 가리키는 명칭. 리듬픽업(프론트 픽업)은 부드러운 소리나 솔로를 칠때 주로 사용하고 리드픽업(리어픽업)은 기타리프를 칠때 주로 사용하나 솔로 프레이즈에서 조금더 날카로운 음역를 넣고 싶거나 엑센트를 줄때도 사용한다.
ad lib. (애드립)
'ad libitum'이란 라틴어의 준말로 '자유롭게', 혹은 '당신의 뜻대로'라는 뜻이 있는데, 음악에서는 즉흥 연주라는 말로 사용된다. 재즈나 록 음악에서도 중요시 되고 있다.
blue note (블루노트)
블루스 스케일에 나오는 반음 내린 3도와 7도. 블루스 특유의 슬픈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음이다. 모던 재즈에서는 반음 내린 5도도 블루 노트에 포함된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또 블루 노트라는 이름을 가진 재즈 레이블도 있다.
mute (뮤트)
기타 연주시 오른손이나 왼손을 사용하여 여린 소리가 나도록 하는 특수 주법. 오른손 뮤트 주법은, 컨트리, 부기우기, 하드 록 등 모든 장르에서 사용된다. 왼손 뮤트 주법은 주로 코드 워크로 사용되며, 펑키, 소울 기타에는 뺄 수 없는 테크닉의 하나이다.
Nashville tuning (내쉬빌 튜닝)
포크 기타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변칙적인 튜닝. 이 튜닝은 1번선과 2번선이 레귤러 튜닝과 같고, 3번선에서 6번선까지가 레귤러 튜닝보다 옥타브가 높아진다.
overdrive (오버드라이브)
일렉트릭 기타를 앰프에 접속해서 볼륨을 높여 가면, 음이 뒤틀리기 시작한다. 이것은 앰프의 회로에 의해 발생하는 것과, 스피커에 의해 발생하는 것이 있는데, 모두 오버드라이브(과잉 가동)에 의해 발생하 는 것이다. 이것에 의해 디스토션 사운드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오버 드라이브라는 즐겨 사용된다. 오늘날에는 이젝터로서 오버드라이브 사운드를 얻는 회로나 장치가 고안되었다.
Jimi Hendrix - Voodoo Chile ()최근 다양한 오버드라이브 소리를 낼 수 있는 이펙터가 개발되었고 또 사용되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과거의 진공관 엠프의 게인(입력)을 올려 뽑아낸 오버드라이브 소리와는 같을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아직까지 기타에서처럼 몇년도 어떤모델을 가지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부러움의 대상이 되곤한다.
pulling off (풀링 오프)
해머링 온과 함께 기타의 가장 기초적인 연주 기술. 왼손의 손가락을 할퀴듯이 뗌으로써, 오른손으로 줄을 퉁기지 않고 하행 슬러를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악보에서의 지정은 슬러와 P.O.등으로 적는다.
power chording (파워 코딩)
헤비 메틀 그룹들에 의해서 흔히 사용되는 기타 연주 스타일의 하나로서 피드백이나 또는 그 밖의 음향변조 수단에 의한 음을 얻고자 할 때에 이용된다.
pickup hitting (픽업 히팅)
기타의 특수 주법. 글자 그대로 픽업을 피크, 손가락 등으로 치는 주법으로서, 타악기적인 음을 얻을 수 있다. 이 주법으로 가장 유명한 아티스트는 지미 핸드릭스로, 앨범 [In the West]의 'Red House'라는 곡에서 들어볼 수가 있다.
Jimi Hendrix - Red House ()
patting (패팅)
기타의 특수 주법중에 하나. 손이나 드럼 스틱을 사용해서 줄을 두드려 음을 낸다. 손 전체나 드럼 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음을 치기는 어려우며, 주로 코드를 사용해서 연주한다. 섬 피크 주법처럼 엄지손가락을 사용하면 간단한 멜로디는 어느 정도 칠 수 있다. 이 주법은 지미 핸드릭스의 앨범인 [In the West]중 에서 들 을 수가 있다.
Righthand (라이트핸드)
일반적인 속주 주법의 하나.피크를 이용하지 않고 피아노를 치듯 다섯 손가락을 다 이용해 현을 튕기는 것. 오른손잡이가 많아서 '라이트핸드' 라고 붙여진 것 같은데... 왼손잡이가 기타를 치면 레프트핸드가 될까?
Van Halen - Eruption ()라이트핸드 주법의 창시자라고도 할 수 있는 에드워드 반 핼런, 그의 연주곡 'Eruption'에서 라이트핸드 주법이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00:57~01:23)
quarter choking (쿼터 초킹)
기타의 초킹 중 하나로서, 반음까지 초크 업 하지 않는 미묘한 초킹. 1음의 1/4만큼 초크 업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 아름답고 애처로운 느낌을 낼 수가 있으며, 블루스 등에서 흔히 사용되는 테크닉이다.
sustainer (서스테이너)
기타용 이펙터중의 하나. 감쇠해 가는 기타의 음을 서서히 증폭시켜 일정한 음량으로 출력 신호를 낼 수가 있다. 음을 전혀 왜곡시키지 않는 것과, 왜곡시키는 것이 있다. 엑스제펜(X-Japan)의 히데가 주로 사용하던 페르난데스 모델중엔 서스테인너가 기타에 직접 장착된 모델이 있다. 하지만 외부의 전원, 메탈리카가 주로 사용하는 EMG 픽업과 같이 밧데리가 필요하다. 밧데리 이야길 하니 메탈리카의 밧데리(Battery)가 생각이 난다. 그럼 들어보도록 하자.^^;; () 메탈리카의 Master of puppets의 리프와 함께 적응기간의 갖지 않고 연주를 하게 되면 손에 쥐가 곡이다. 지금까지 원곡의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치는 연주자를 몇명 보지 못했다.
sustain (서스테인)
'지속하는'이란 뜻. 악기에 있어서는 음을 내고 있는 것이나, 감쇠음이 남아 있는 것을 가리킨다. 신서사이저에서는 건반을 누르고 있는 사이에 내고 있는 음량 레벨을 가리키며, 서스테인 레벨이라고도 한다. [기타 (Gutar) Part1의 Gary Moore - Parisienne Walkway '93 곡 참조]
slide bar (슬라이드 바)
슬라이드 기타, 보틀 네크 기타를 연주할때 사용하는 금속이나 유리로 된 바. 원래는 보틀네크(bottleneck)라고 하여, 병의 주둥이 부분을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사용했다. 슬라이더(Slider)라고도 하며, 스틸 기타 등에 사용하는 원통형과, 그 내부가 비어 있는 통 모양이 있다. 자금이 부족하다면 쉽게 구할 수 있는 휴대용 라이터 '불티나'를 사용해도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손에 끼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최강이라는 점과 라이터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선 가격대 성능비는 최고라 할 수 있겠다.
Motley Crue - Without You () : 슬라이드 바를 이용함으로서 기타지판에 박혀있는 플랫을 대신함으로서 슬라이드를 할때 플랫에 부딛히는 소리가 나질 않아 마치 플랫리스 베이스(플랫이 달리지 않은 베이스 기타)나 클레식 현악기에서 들을 수 있는 끊김이 없는 슬라이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Stroke (스트로크)
기타를 연주하는 주법의 한가지로서, 코드를 잡고, 오른손으로 현을 훑어 내려 치거나, 올려 침으로서 리듬을 얻는 주법을 말한다. 통기타를 처음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들어보는 칼립소도 스트로크의 한 주법이다. 칼립소의 예로는 남궁옥분의 꿈을 먹는 젊은이가 있다. 단다~ 다다다다~
slide up (슬라이드 업)
기타 등 현악기를 연주할때, 하나의 음을 피킹한 후, 그 음을 누른 왼손가락을 급히 고음쪽으로 미끄러트림으로써, 소리를 얻는 주법.
slide down (슬라이드 다운)
기타 등 현악기를 연주할 때, 하나의 음을 피킹한 후, 그 음을 누른 왼손가락을 급히 저음쪽으로 미끄러트림으로써, 소리를 얻는 주법. 벤처스 악단이 연주한 'pipeline' 첫머리에 이 주법이 트레몰로로 연주되어 있다.
The Chantays - Pipeline () : 벤처스가 아닌 다른 버전으로 들어보자.
scratching (스크래칭)
스크래치 연주법. 리치 블랙모어가 연주해서 유명해진 기타의 특수테크닉. 이것은 피크로 줄을 긁어 소리내는 주법을 말한다. 피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손, 슬라이드 바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스크래치하는 줄은 저음현(4,5,6번선)이 효과가 있으며, 또 스크래치하는 속도, 각도를 바꿈으로써 여러 가지 변화를 얻 을 수 있다. 음질은 딱딱하지만 나름대로의 독특한 사운드가 난다.
Deep Purple - Speed Of King ()
scat singing (스캣 싱잉)
'다-디-다-다' 등의 무의미한 음절로 가사를 대신하여 자유롭게 연주되는 재즈 악기를 흉내내는 노래 스타일. '스캣팅'의 유래는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이 1926년에 를 녹음하는 동안에 가사를 적은 악보를 땅바닥에 떨어뜨린 후 코러스를 무의미한 음절로써 즉흥적으로 메운데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two finger picking (투 핑거 피킹)
- 오른손의 엄지손가락과 집게손가락 둘 만으로 치는 포크 기타의 주법. 피트 시거나, 특히 1960년대 피터 폴 앤 매리에 의해 널리 알려졌다. - 일렉트릭 베이스의 주법. 가장 일반적인 베이스 주법으로서 엄지손가락을 픽업 또는 줄위(주로 4번선)에 얹고 손목을 안정시켜서, 집게와 가운데 두 손가락을 사용해서 연주한다.
twangy guitar (트완기 기타)
목이 쉰 듯하며 블루스적인 감각의 기타 사운드를 만듦으로써 일련의 밀리언 셀러들을 기록하였던 듀안 에디(Duane Eddy)의 비브라토를 사용하는 기타 연주 스타일.
tuning down (튜닝 다운)
연주 중에 줄감개를 사용해서 튜닝을 내리는 테크닉. 트레몰로 암이 없는 기타에서 음정을 낮추는 경우에 사용되는 기타의 특수 주법.
Travis peaking (트래비스 피킹)
컨트리 뮤직의 싱어이면서 기타리스트인 트래비스가 퍼뜨린 기타 주법. 프레이즈는 전통적인 3핑거 피킹이지만, 오른손의 새끼 손가락 쪽을 브리지에 가까운 저음현에 대고, 엄지손가락으로 치는 베이스 노트만을 뮤트한다. 고음현에서의 멜로디가 확실히 들리도록 하기 위한 주법이다.
tone wow (톤 와우)
기타의 특수 주법으로서, 피킹 후 톤 컨트롤을 0.6-1초 정도의 간격으로 재빨리 움직여서 와우 효과를 얻는 방법. 움직이는 속도가 너무 느리면 효과가 적다. 픽업은 리듬 픽업보다도 리드 픽업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three finger picking (쓰리핑거 피킹)
오른손의 3개 손가락(엄지손가락, 집게 손가락, 가운데손가락)으로 치는 기타주법. 원래 블루스 주법에서 비롯된 것이다. 메이벨 카터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1960년대의 포크 붐에서는 2핑거 피킹으로 유명해 진 피터 폴 앤 매리나 존 바에즈 등에 의해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포크 기타의 가장 기본적인 주법이 되었다.
Kansas - Dust In The Wind ()
treble pickup (트레블 픽업)
일렉트릭 기타에서 2개 이상의 픽업이 붙어 있는 경우, 브리지에 가장 가까운 픽업을 말한다. 브리지에 가까운 쪽이 트레블(고음역)을 수렴하기 때문에 흔히 이렇게 일컫는다. 리어 픽업이라고도 한다. 반면에 네크쪽의 픽업을 베이스 픽업이라고 한다.
un-picked (언 피크드)
헛 피크 주법이라고도 하며, 기타의 올터네이트 피킹으로서, 헛손질을 하여 음을 내지 않고 암시만을 주어 그 음을 느끼는 것이다.
vibrato (비브라토)
현악기의 줄이나 음성 또는 관악기의 소리를 표현력이 있는 음색으로 만들기 위해서 빠르게 떨리도록 연주하는 주법.
volume tremolo (볼륨 트레몰로)
기타의 특수 주법 중의 하나로서 피킹한 후 볼륨 손잡이(knob)를 6-10 사이에서 재빠르게 움직여서 트레몰로 효과를 얻는 방법이다. 따라서 여기서 얻어진 트레몰로 효과란 피킹에 의한 트레몰로가 아니 라 앰프 등에 장치되어 있는 트레몰로와 같은 효과인 것이다. 조지 벤슨 등이 자주 사용한 주법.
Guns N' Roses - Estranged () : '기타는 이런 자세로 치는 거야!' 기타리스트로는 그리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하면 기타를 멋있게 칠 수 있는 가를 몸소 실천해준 슬래쉬, 그가 자라온 환경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기타를 제대로 배울 수 있던 상황이 아니었음은 배후를 미루어보아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름대로의 힘든 생활을 하면서 기타를 배운 슬래쉬는 그 나름대로의 느낌을 기타를 통해 잘 표현해 내고 있다. 혹 공연을 하는데 있어서의 폼이 생각이 나질 않는다면 Guns N' Roses의 도쿄돔 라이브와 Skid Row의 뮤직비디오를 추천한다. 이곡에서 볼륨주법이 쓰인 부분은 (07:32~07:50)초 사이이다. 볼륨 트레몰로 처럼 빠른 움직임으로 효과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트레몰로을 제외한 볼륨주법으로, 음악을 듣고 있으면 심해의 돌고래 무리들 사이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것은 뮤직비디오의 영향인듯.
wah-wah pedal (와-와 페달)
옛날의 트럼펫 연주가들은 나팔의 벨 위로 손이나 모자를 얹고 흔들 어서 와-와 소리를 만들었고, 나중에는 벨에 뮤트(약음기)를 삽입하고 연주하여 소리를 만들었다. 오늘날은 기타리스트들이 발로 밟으면 전기 신호가 변환되어 기타의 사운드가 변조되도록 만들어진 와-와 페달을 사용하게 되었다.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x)는 1968년과 1969년 사이에 이 장치를 사용한 사운드를 대중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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