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갈 날보다 살아온 날이 많은 나이되어 주위를 둘러보니까 여러가지 생각들이 떠오른다
난 과연 살아온세월이 만족스러운가?
살아온 세월동안 함께하였고
남은 세월 동안 함께할 진정한 친구들은 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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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스프링스턴은 49년생으로 73년데뷔하였고 오늘까지 활동하고 있어니까
무자게 부렵다는 생각이 든다
특별히 같이 호흡하는 스트리트 밴드의 구성원들도 다 논네들이니
삶의 긴 시간을 함께한 동지들로 앞으로도 함께할 존재들이니
나이묵은 논네가 볼때는 정말 부렵다
심은데로 거둔다는 말처럼 내가 심지못해 거두지 못하는것이겠지만
문득문득 난 친구라고 할만한 사람이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는
왜그리 살았을까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아는사람은 수백 수십명된다
학교를 같이 댕겼던 학우.
교회를 같이 다녔던, 다니고 있는 교우
직장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
그 많은 사람들중 저 사람은 내 팔이라도 한짝 때줄수 있다 하는 사람이 없다
아니 나는 때줄수 있다해도 그가 날위해 때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
역시 아니다
다니던 교회를 99년도에 옮길때 지금교회에 같이 입교하여 친하게 지낸 부부가 있다
제작년 장로 선거때 남편이 탈락하였다
삼수를 하고도 탈락하니 낙심하였던 모양이다
밥을 사주며 위로하였고 그후 몇달 교회다니더니 어느날부터 안보이기에
전화를 하였더니 결국 다른교회로 옮겼단다.
같이 입교한 동기이고 20여년 서로의 집을 왕래하며 친목을 다지던 사이기에
말한마디 없이 옮긴것이 너무나 서운하였지만
각자에게 맞는 교회는 따로있어니까 그 교회에 충성잘하라는 위로의 말과
같이 식사나 함하자 시간좀내라 하였더니 그러마하고는 함흥차사기에
기다리다 다시 전화를 하였더니 받지를 않는다....
난 팔이라도 한짝 때줄수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그는 아니였나보다 ㅎㅎㅎㅎ
데뷔후 평생을 지하고싶은일을 하였고
나이 70이 되어서도 일을 하고 있어며
앞으로도 같이 일할친구들이 있는
저양반이 무척이나 부러운 오늘이다......
Early in the morning factory whistle blows,
Man rises from bed and puts on his clothes,
Man takes his lunch,
walks out in the morning light,
It's the working, the working,
just the working life.
Through the mansions of fear,
through the mansions of pain,
I see my daddy walking through them factory
gates in the rain,
Factory takes his hearing,
factory gives him life,
The working, the working,
just the working life.
End of the day, factory whistle cries,
Men walk through these gates with death
in their eyes.
And you just better believe, boy,
somebody's gonna get hurt to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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