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늪에 빠진듯 헤어나지 못하고 몸부림치는 경우가 있다
오늘 포스팅한 사랑의 아이디어는 89년도 독일감독 울리에델의 작품이다
내용은 노조은동을 하는 남성애자의 추잡하지만 벗어나지 못하는 삶.
창기로 살아갈수 밖에 없는 여인의 비참한모습
그런 여인을 사모하는 소년의 순수한 짝사랑...
우울한 뒷골목의 어두운 생활들....
그리고끝....
영화 제목을 보면 무언가 희망이 보일듯한데 뜻밖에도 앤딩에까지 아무런 결론을 내리지 아니하고
그냥 그렇고 그런 삶을 보여주는것으로 영화는 끝나고....
이런 결말이였기에 30여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되고.....
흐느끼듯 들리는 현악기의 소리에 우리삶에 저런시절도 있었고 격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해 보았다
'OST,가요' 카테고리의 다른 글
Once Upon A Time In America -- Yo Yo Ma (0) | 2020.12.25 |
---|---|
CSI:NY (MAC TAYLOR -- SO COLD) (0) | 2020.12.21 |
화양연화OST Andre Gagnon -- Comme Au Premier(첫날처럼) (0) | 2020.12.10 |
Laura Pausini -- One More Time (0) | 2020.10.20 |
김필 -- 그때 그 아이[이태원 클라스 OST] (0) | 2020.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