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옥잠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부레옥잠종류라고 하는 사람도 있어
진짜 이름이 몬가 궁금하여 뒤적뒤적해보았더니
물달개비꽃이라네
보라색 꽃잎이 넘나 이뻐 담아보았는데 어릴적 논두렁가까이 벼이삭사이에서 보아왔던
친근한 느낌에 앵글에 담아보았다
흔하게 보았던 개구리도 마침 포즈를 잡아주고
빨간 실잠자리 한마리도 동참해 주네
이 시기에 최애 간식이였던 메뚜기도....
탄천변 서울공항 성남쪽 고수부지에 생태 공원을 조성해 놓았는데
오염되지않은 자연을 느낄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