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팍에 층층이 꽃이 피어 있기에 몇장 찍어왔다
포크스 럴 어디에 맞추냐에 따라 꽃 모습이 달리보이는기 재미있다
수동으로 핀을 잡으니까 이런모습도 가능하네..
층층이 꽃의 꽃가루색은 남색이다
찔레는 검은색
뿍나무(개옷나무) 꽃가루색은 붉은색
도토리는 엷은흙색
꽃마다 꽃가루의 색은 가지각색이다
아침에 올팍에 갔더니 전날온 비로 인하여 장미가 흠뻑 물을 머금고 있었다
왕거미....
70년대 80년대에는 흔하게 볼수 있었던 거미의 종류인데 요즘은 당쇠 볼수가 없어졌다
무당거미는 흔한데 왕거미는 무슨이유인지 씨가 마른것 같다
이눔은 다 자라면 대추만하게 자라는데 그때쯤이면 거미줄도 질겨지는지 참새가 걸려 꼼짝못하는걸
작은아버지 돼지 농장 울타리에서 본적이 있다
거미줄에 걸린 참새라니....
민들레 꽃씨 다 날리고 꽃받임만 ...
뭐가 아쉬운지 그래도 한개는 붙잡고 있네
마지막 잎새라는 소설이 생각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