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구경이나 할까 하고 팔당댐 갔더니 수문을 두개만 열었네...
공휼이라(광복절)남쪽에서 북쪽으로 건너 팔당역까지 걸었어면 하였는데 홍수땜에 통제해서 못건넌다네...
에효.....
터덜터덜 걸어걸어 팔당대교쪽으로 가다 예빈산을 파노라마로 한컷..
이쁜 물잠자리도 포즈를 잡아 주기에 또 한컷
걷다보니 이전에 곰탕집이 브레드쏭이란 까페로 변한걸 발견
덕소에 있는것이 본점 이것이 분점...
2층인데 왼쪽으로 한강전망이 쬐꼼됨
이곳보다는 차라리
요기가 지대로된 강변전망뷰
바로 붙어있음
이런저런 빵들이 제법구색을 갖추고 있음
1층야외 테라스는 바로 한강뷰....
여기보다 더 좋은 뷰도 있는데 좀더 걸어걸어 팔당대교 쪽으로 가다보면
ㅁ
카페 캐슬이라고 있음
뷰가 직임...
아쉬운건 빵종류가 별로....
한강과 경안천이 만나는 합수부 지점인데 강중간에 보이는 나무 몇그루 부분이 이전에 당정섬이라고 큰섬이 있었음
이번홍수 한번에 이런 삼각주가 생겼어니 수천년을 흐른 세월이라면 얼마나 큰 섬이 생겼을지 짐작이감
실지로 면적이 87만편정도 되었다고 하니까 여의도(약90만평)정도 크기였음
팔당댐 만들면서 한강개발 사업이란 명목하에 없애 버린것이 너무나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