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하도 맛집이라고 소문이 나서 음성에서 일보고 올라오는길에 백암을 들렸다
결코 싸다고는 할수없는 가격...
보통으로 시켜 다대기 넣고 왼쪽의 새우젓넣고 오른쪽의 후추 뿌리고....
순대가 약간 특이
보통은 비닐(????소세지 껍질같은느낌의 순대피)느낌의 순대피인데 이건 창자(큰창자인지 작은창자인지는 모르겠음)로
식감이 굿이였음
순대국도 고기가 푸짐....
순대를 김치와 같이 먹으면 맛있기에 배추김치를 올려먹었는데 김치맛이 별루....(생김치였음 난 약간쉰김치 좋아함)
깍두기는 굿!!!!!
11시20분경이였는데 통으로 삶은 돼지 머리를 건져오더니 조런식으로 해체를 해두어 식히고 있었음
맛으로는 10점만점에 8-9점 정도 되는데
쥔장 써비스는 그날 부부싸움 하셨는지 틱틱 땍땍 돈주고 먹었는디 얻어먹으로 온 사람취급하여 상당히 불쾌...
다시는 이집은 않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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