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악기중 첼로를 좋아한다
다른악기들은 싫어한다는것이 아니라 악기중에서 첼로를 좋아한다는 말이다.
악기마다 톡특한 특색이 있는것 같다.
예를 들면 피아노는 고음으로 갈수록 차거운 느낌의 히스테리칼한 느낌이 오고
올갠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느낌.
팀파니나 큰북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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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로소리를 들으면 난 심해에서 부유하는 듯한 가슴저 밑바닥에서 올라오는것같은 저릿함을 느낀다.
더더구나 아다지오풍이나 라르고풍의 느린음악을 첼로로 들어면 가슴먹먹한 표현하기 거시기한 느낌이 몰려온다
초등학교 댕길때 어쩌다 못된놈들에게 약점이 잡혀 기도못피고 빵쎠틀을 다녓던 시절이 있었다
그 후유증으로 내성적인 성격이 되었는지 아니면 천성이 그러한지 동적이삶보다는 정적인 삶을 살고있고 취미또한 그런것같다.
음악이라고 특별힌 싫어하는 장르가 있는것 아니다
팝, 락 , 메탈, EDM, 가요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다.
폰에 약3000곡의 다양한 곡이 메모리 되어 있다
그중에 즐겨듣는곡을 추리고 추리다보니까 100곡이 되었다
그 100여곡을 어느날 분석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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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곡들이 동적인 느낌보다는 정적인 느낌이 강한 그런곡들이였다....
젤로 소리를 좋아하는것이 우연한것이 아니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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