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화창하고.....
코로나로 갈곳도 없고.....
집에 있기에는 무료하고.....
고추잠자리가 나타난것 보니 가을은 가을인갑네..
호박꽃....
몬생긴 여자를 호박꽃이라 하였던 시절도 있었는디.....
호박꽃도 꽃이냐며 여성비하적인 표현이라 요즘은 사용금지어....
이쁘기만 허구먼 ㅎㅎㅎㅎ
된장찌게 생각나네^^
손대면 터질것만 같은 그대
봉선화 연정~~~~
꽃이 지면 요런 씨방이 조롱조롱 열리는뒤
저 씨방을 살작 건들면
요로코롬 톡 하고 터지며 씨방피가 스프링 역활을 하여 조 안에있는 씨았을 멀리 보냄....
벌개미취....
달개비꽃?????
재미있는것은 남색달개비꽃만 있는줄 알았더먼
요로코롬 백색 달개비 꽃 도 있더란 말씀...
흰색은 처음보았음...
보라색도 있고.....
요꽃은 방아풀이라는 허브꽃중 하나의 꽃임
방아풀은 싸~~~아~~~한 느낌이 나는 향으로 된장찌게 같은곳에 한두잎을 넣으면 특이한 맛을내는 찌게가 됨
언제보아도 흐믓한 해바라기..
피보나치 수치라는것이 있다
해바라기를 자세히 살펴보면 씨앗이 시계방향으로34 반시계방향으로55나선으로 나 있는걸 볼수 있다
꽃잎으로 보면 붓꽃은 3장 채송화는 5장 코스모스는8장이다
1+2=3, 2+3=5, 3+5=8, 5+8=13.....
피노나치 수열이다
식물은 대부분 이공식을 따르는데 왜 그럴까????
이유는 이공식을 따르면 주어진공간에 최대한의 많은양의 씨를 품기위해서음
제한된 공간에 가장많은 씨앗을 담을수 있다는 말이다 이수치대로 나누면...
개여귀꽃...
난이꽃만 보면 여주에 있는 천서리 막국수가 생각난다
5-6년 전까지만 해도 천서리 막국수를 가면 입구화단에 여귀꽃이 흐트러 지게 피어 있었다
꽃대 길이가 담배갑 정도 길이고 위에 보이는 꽃모양이 주렁주렁달려있어 멋진 꽃이였는데 어느순간 가게를 리모델링하면서 마당까지 정비를 하였고 그때 다 없애 버려서 다시는 볼수없어 아쉽다.
여귀꽃은 지금보이는 꽃의 6배쯤 크다고 보면 틀리지 않다.
야채중에서 내가 젤 좋아하는 오이 ㅎㅎㅎㅎ
어릴적 오이는 별로 잘생긴 모습이 아니네? ㅎㅎㅎ
청오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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