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마다 산수유 사진을 찍는데 찍을때 마다 감탄하는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첨단의 시대라 나노를 논하지만
꽃잎 하나하나 저 세밀한 모습들은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지만 결코 흉내낼수 없는 오묘함이다
0.1mm의 수술.....
1mm의 꽃...
언제인가는 인간들이 만들수 있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신의 영역일것이다
목련은 터지기 직전이고
요거는 동강 할미꽃이 싹을 튀운 모양임
담주쯤엔 붉다못해 검어보이는 검붉은 할미꽃의 영롱한 자태를 감상할수 있을듯
매발톱 꽃도 순을 내밀었음
나뭇가지 위에 새털이 걸려있기에 한컷해보았더니
한송이 꽃 같음..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 재미있는 생각이 남
사람은 지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사람은 지 보고 싶은것만 본다는 말이 있는데
찍을때 못보았던 거미줄이 가로로 걸처져 있네...
올팍에 있는 슈팅 장소
사진 동호회 회원들이 해바라기나 호박씨를 조기에 놓아두고 날아오는 새들을 카메라에 담는 장소임
새들도 이제는 조기 가면 씨았이 있다는걸 알아 몇몇종류는 주기적으로 찾아옴
참새들이 모여 역적모의중 ㅎㅎㅎㅎ
꽃이름이 거시기 허다
큰 개불알플꽃 ㅋㅋㅋ
성질급한 벌인지 파리인지 저눔은 살아남을수 있을까?
담주 영하로 내려간다는디 걱정이넹
요거는 아파트 정원의 산수유꽃
봄은 아파트 정원에서 온다더니 잴빠르넹^^]
영롱하네
인디안 YELLOW의 원색이 넘나 귀여움
산수유 꽃이 요로코롬 생겼다는걸 아는 사람 별로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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