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에서 고라니를 몇번 본적이 있고 사진도 찍은적이 있기에 사는줄은 알았다
하지만 송파둘레길이 생기면서 초지가 많이 없어지고 사람출입이 빈번해져서
사라졌거나 몰상식한놈의 뱃속으로 들어갔는줄 알았는데..
출근길에 반가운눔을 보았다 ㅎㅎㅎ
먹을거야 지천으로 널렸겠지만 바로 옆으로 사람들이 왕래하기에
사라진줄 알았더니 그 열악한 환경에도 잘 숨고 살아있는 모습이 넘나 대견스러웠다..
출근시간과 일출시간이 겹처서 매일보는 일출이다
강이란 참으로 신비스러운것 같다
어떤날은 이처럼 안개낀모습
오늘처럼 춥고 맑은날은 일출...
사진에 보이는 반달은 폰렌즈에 햇빛이 반사되어 되돌아 찍은모습
거울을 앞뒤로 세워 놓으면 피사체는 한사람이지만 수십수백으로 보이듯 렌즈에
반사된 햇빛이 되돌아 들어와 찍힌 모습이다.
'접사및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처녀..... (0) | 2022.02.03 |
---|---|
탄천의 안개 바다... (0) | 2021.12.21 |
석촌호수2 (0) | 2021.12.06 |
석촌호수 반영 (0) | 2021.11.25 |
달마산 도솔암 탐방기 (0) | 2021.1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