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이(3/21)이 춘분인뒤 폭설이 내렸네..
가입한 산악회 에서 청계산 정기 산행이 있어 참석하였더니
도착하니 요로코롬 눈이 내리고 있네..
산은 뒤늦게 흰옷을 입고..
길은 질퍽질퍽 미끌 미끌...
아이잰을 가져오지 않아(눈올줄누가 알았으리요) 도져히 산행이 불가능하여 포기
봉수대나 들렸다 하행하고자 방향을 틀었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적이 뜸하고
아무도 밟은적이 없는 무답의 눈...
흔적을 남겨보고 싶은 짖굿은 마음에
발자국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았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곳싹을 튀우겠구먼...
두번이나 미끄러 지며 내러왔다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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