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근덕에 있는 갈남항을 다녀왔다
스노쿨링의 메카라 할수 있는 멋진바닷가다
조론 바위 사이사이로 샘물같이 맑은 물속을 볼수 있고 깊은곳이라야 2미터이내
보통은 어른 배꼽높이물이 바닷가에서 100미터정도 까지 야트막해서 익사위험이 없어서다
제작년에는 바닷물이 사진맨앞쪽까지 들락날락하며 보이는 소나무바위를 휘돌았는데 올해는 모래가 쌓여 물이 저정도..
물이 얼마나 맑은지 시심이 1미터3-40인데 조로코롬 바닥이 훤하게 보인다
몬고기인지는 모르지만 고기들도 돌아다니고..
바위뿐인데 어케 조로코롬 생명을 유지하고 있는지 경이롭다
억센 생명력의 한 단면을 보는듯..
나무높이보다 뿌리길이가 더 길듯..
몇년전에는 보이지 않은 뿌리인데 바위덩어리가 떨어져 나가 뿌리가 들어나 있다
중앙에 아치모습은인공으로 만든 다리이다
다리우측과 다리 아래부분이 스노쿨링의 최적지 인데 바닥이 보이지만 깊이는 1미터50정도로 꾀 깊은곳이다
강릉해수욕장에 잠시 들렸던 모습이다
아들눔이 어느듯 지 어미를 공주안기로 들어올릴정도로 자랐다
자란정도가 아니라 애비가 되야할눔인뒤 언제쯤 결혼할지..
딸랑구도 결혼해야 헐틴뒤..
순두부 잴라또를 애들이 사와서 먹어보았는디 내 취향엔...
갈남항의 기암괴석 사이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