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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Metal, Blues

크리스티나 페리의 A Thousand Years(千年)===piano&cello버젼


크로스 오버가 대세인 세상이다,

클레식음악들이 대중화 하고 대중음악을 클레식화 하고....

유니섹슈얼이라하여 여성이 남성화 되고 남성이 여성화(성격과 역활을 말함)되는것이도 같은개념인것 같고요...


일부에서는 고유의 장르가 없어져 특이한 맛이 사라진다고 반대하는사람도 있지만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아요

예전 중세시대는 음악이란것이 일부 특정인들만의 전유물이였어요.

작곡가가 적은것도 문제였지만 그 음악을 연주할 악기값이 엄청비싸서 일반인들은 구매할 엄두를 못내었어요


정확한 데이트가 없지만 피아노의 전신이 클라비코드만해도 하나살려면 오늘날 왠만한 집한채 팔아야 살수있는 그런상태였어니까요

당근 귀족들이나 왕족 또는 교회에서나 가능하니까 몇몇 그런 특정인들 입맛에 맞는 음악으로만 유지되어 오든것이 당근이였어요

또 당근은 그들 몇몇부류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우월함을 그런음악을 듣는것으로 과시하며 끼리끼리(노는물이다름) 모여서.....


악기가 어느정도 대중화가 되고 전자악기들의 등장으로 실내악에서 대규모 야외공연이 가능해짐으로 음악을 듣는 부류가 특정인들에게서 일반대중으로 확대되었어요

그리되자 음악의 속성도 바뀌기 시작하였지요


그런면에서 보자면 클레식음악보다는 오히려 대중음악이 현대인들에게는 더 어필하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어요.

결과로 전에는 클레식음악들이 대중화하기 시작하였다면 지금은 대중음악들을 클레식화 하기 시작하였어요

오늘 들어보시는 어튜센드 니어즈도 그중하나라 할수 있지요

피아노와 첼로 듀엣이여요

차갑고 이지적인 피아노소리와 따뜻하고 감성적인 첼로 소리가 절묘한 조화로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는 곡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