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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및 사진

코로나로 혼자놀기5탄

청명한(??? 흐렸던가???)가을날 어제 불암산 산악회서 다녀왔더니 또다시 산에가는건 코로나 땜시 거시기허셔 이발이나 하자하고 야탑역으로 갔음...

음....갈때는 전철 올때는 도보. 거리는 13.5km

탄천옆으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음.

분당에서 시작하여 여의도를 넘어 행주산성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전거 도로옆에 산책로가 붙어 있음

이 꽃 이름이 칸나였던가?????

이전에는 흔하게 보던 꽃인데 요즘은 잘 보이지 아니하는 꽃임 열정이 느껴지는 빨간색이 어울리는 꽃임

암수가 달리 피는 꽃인것 같음

무지한자라 잘 모름 ㅎㅎㅎㅎㅎ

귀여운 금발머리 소녀같은 모습이 특이하여 한컷해보았음

이또한 자세하게는 알지 못하지만 갈대는 아니고 억세종류같음

볼수록 신기하네 ㅎㅎㅎㅎㅎ

 

요곤 포니테일????

포니테일이란 말총머리란 뜻으로 말의 꼬리털을 말함

가을은 코스모스의 계절.

참으로 곱다.....

어릴적 떵구넝 찌저지개 가난할때 무걸끼 없어 허덕일때 호박꽃을 삶이 먹던 생각이 나네...

 

 

늙은호박은 최애식품이였지 그당시에는 설탕이 귀한시절이라 사카린을 넣고 껍질벗긴 늙은호박을 푹고은후 새알(찹쌀가루를 개서 동글동글 구슬만하게 만든것)을 몇알 넣어 호박죽을 끓어 먹으면 더 부려울것이 없는 최고의 식품 ㅎㅎㅎ

요건 몬꽃인지 진짜로 모름 ㅎㅎㅎ

잼나게 생긴 꽃임^^

산책로가 정말 잘 꾸며져 있음

사람들이 버걸 버걸 ㅜㅜㅜ

 

한쪽은 아직 코스모스가 피지 않았음

담주쯤 개화하지 않을까????

토욜 한번더 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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