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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및 사진

광릉 봉선사.....

수목원이 있는 광릉의 뒷산이 운악산이였구나....

일주문을 들어서자 넓은 연밭이 보이고....

여름에 오면 연꽃이 흐트러 지게 피어있겠구나.....

 

연밭 중앙으로 데크가 있어 관찰하기 쵝오...

구역을 4개구역으로 나누어 종류별로 연이 심기워져 있는것 같은데 첨방문이라 확인불가

 

사찰 입구에 서 있는 느티나무....

사연이 있는 나무이다.

봉선사의 원래 이름은 운학산에 있는 절이라고 운학사라 하였다

세조가 조선을 세우고 타개하자 세조의 비 정희황후가 선왕의 위엄을 기리고 능첨을 보호하기 위해

운학사를 증측하고 봉선사로 개명을 하였다 그리고 절앞에 느티나무를 하나 심었는데 그 나무가 지금보이는 나무다

절이름에 봉자가 있는것은 왕릉의 극락왕생과 국태민안을 빌기위해 세운 절이다

봉선사의 구조를 보니까 ㅁ자 형식의 건축구조였다

지금보이는 누각은 청풍루이고 들어가면 전면에 큰법당(대웅전) 우측에 종각 좌측에 스님들 수행하는곳

뒷쪽에 산신당....

 

보이는 부처는 약사여래인데 옷을 입히는 공양을 하고 있었다

순금으로 도금을 하는것을 옷을 입힌다고 하니 재미있는 표현이다 .

수능일이라 애타는 보모님들이 좋은성적을 기원하며 불을 켜두고....

연리목 한그루...

 

봉선사는 고려시대에 건축된절로 969년 세워진 절이다

임진왜란과 육이오때 전소된것을 1970년 운허스님이 재건한 절이다 특이한것은 대웅전을 큰법당이라고 명명한것이고

건물을 콘크리트로 지었다는것이다. 목조에 판재건물이 아니라 콘크리트 구조물에 목제 지붕인 구조라는 소리다

단청이 예술...

다음 거지같은 놈들 사진열장만 넘어가면 렉걸리게 만들어 놓아서 짜증 입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