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들하고 감단산 갔다 왔더니 종아리 알통이 배긴것 같아 근육을 풀겸 올팍에 산책을 나갔다
집이 방이역 근처라 올팍은 장미광장을 통하여 들가고 나오는데 갈때마다 몇컷씩한다
난 장미를 볼때마다 숫컷의 본능인지 몰지만 여인의 입술이 생각난다
저 고운 선을 보면 립스틱 짓게 바른 그런 모습...
도시한가운데 이런 공원이 있다는건 정말 축복인것 같다
더더구나 관리까지 나무랄것 없이 잘되어 있다면 금상첨화지.
보석같이 영롱한 이꽃은......
이름을 알았는데 이자삠 ㅜㅜㅜ
장인이 세공한듯 영롱한 모습이 곱네...
어디에나 잘자라고 관리해주지 않아도 질긴생명력으로 주위를 초토화 시키는 토끼풀...
행운의 네입클로버
오늘 행운이 내게????
?????
오재미 같아 ㅎㅎㅎㅎ
도라지가 활짝 피기전의 모습이 윗사진.
쑥부쟁이 꽃이 벌써 피었네
겁없는 청설모
산책하는 사람들을 구경(???)하고있네 ㅋㅋㅋㅋ
카메라를 들이 대니까 도망가는것이 아니라 오히려 포즈를...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