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델스존의 진짜이름은 야코프 루트비히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리이다.
멘델스존은 성이고 이름이 이리긴데 집에서는 펠릭스라 불렀다.
음악가를 부를때 이름보다는 성을 부르는경우가 많은데 원인은 몰것다(전공자가 아니라서)
모짜르트도 성이고 이름은 볼프강이다 나중에 볼프강 아마데우스라고 불렀지만....
여튼 멘델스존은 음악가로서는 드물게 금수저 출신이다.
할아버지(모세멘델스존)은 유명한 계몽주의 철학자였고
아버지 (아브라함 멘델스존)은 함부르크 경제계를 좌지 우지 하는 영향력있는 은행가였다.
계몽주의란 르네쌍스시대 철학의 하나로 다원주의를 말한다
다원주의란 근원이 하나가 아니라 여렷이다는 철학이다
그전에는 일원주의였다.
신으로 부터 인간이 만들어졌고, 그 신이 모든것을 주관하기에 구원에 이르는길은 한길뿐이다 라는 사상이 유일신 사상인뒤 이것이 그 길은 여러가지다로 변하면서 다원주의가 된것이다.
여튼 이런 짱짱한 재벌가 출신이니 어릴적 부터 최고의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다.
그과정에서 천재성이 유감없이 발위 되었고...
멘델스존의 스승은 첼터였든데 아이의 천재성을 응근히 자랑하기 위해서 괴테의 집에 놀려갈때 아이를 데리고 갔든모양이다.
12살때였는데 괴테앞에서 바흐의 푸가를 비롯 여러 음악을 즉흥연주로 하고 또 그자리에서 작곡까지 하여 연주하는것을 보고 괴테가 첼터에게 이런말을 하였다한다.
"당신의 제자는 모짜르트의 어린시절보다 뛰어 나다. 이아이가 처음보는 악보를 앉은 자리에서 바로 연주하고 즉흥적으로 작곡까지 하는것은 기적이다.
내가 직접 보지 않았다면 나는 믿지 못하였을것이다"
젊은베르테르의 슬픔이나 파우스트를 쓴 괴테는 그당시 독일에 굉장히 영향력있는 존재였는데 그로 부터 인정을 받았을 정도니까 멘델스존의 천재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었을것이다.
이런 멘델스존이지만 요절하였다
모짜르트보다 불과 3년더 살은 38살로 세상을 떠났다.
사망원인은 여러가지 설이 많지만 일반적으로 누이동생의 사망이 계기였다고 이야기들한다.
끔찍이 아끼고 사랑하였든 누이동생이 죽자 시름시름 병색이 짖어지더니 반년만에 사랑했든 누이동생곁으로 떠나가 버린것이다.
허기사 그당시 38살이면 요절이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다....요즘과는 평균연령이 무자게 차이날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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