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넘좋아 4/4토욜 수락산에 등산을 갔다
연핑크의 진달래가 하늘하늘 핀 따스한 봄날
산우들 몇몇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춘정을 이기지 모하는 누님도 모시고....
이쁜 진달래로 화전을 만들어 드시겠다고 한주먹 따셨다.
너무나 이뻐서 살그머니 손으로 감싸 쥐어보니까
애기 엉덩이 만질때 그 시원하고 촉촉한 느낌이 꽃잎에서 느껴 졌다
꽃보다 ㅇㅏ름다운 사람이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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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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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평일 시간없어서 못가고
토욜되야 갈수 있는뒤 토욜쯤에는 다지고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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