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따뜻하고 좀은 쑤시구.....
집근처 봄처녀가 와있다는곳으로 갔음
큰봄까치꽃도 피구
카메라가 똑딱이 카메라라 접사나 아웃포커스가 영...
핏빛의 명자꽃..
눈속에 핀다는 복수초
영롱한 모습에 눈을 떌수 없고
나무수국의 빛바란 모습..
미선나무도 수줍은 꽃잎을 내밀고
여물은 씨방에서 머자나 씨앗이 떨어질듯
풍년초 꽃도 피었고...
근디 수십년살아갈수 있는 활엽목인데 왜 일이년 사는 풀인 초가 붙었는지는 아리송
풍년나무꽃이라 해야 맞는것 아닌가?
억지로 수동촛점으로 맞추어 보았지만 썩....
역시 봄하면 산수유...
좌의정을 지냈다는 김구씨의 묘...
이전에 올팍자리는 논과 야트막한 산으로 형성되어 있었음
올팍용지로 수용될때 살아남은 유일한 묘소임
올팍에 토끼가 몇마리 있는데 겨울을 넘기고 잘 버티고 있음
관리인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초창기에 여러마리풀은것중 대부분이 고양이에게 잡혀먹히고
성체중 몇마리만 고양이의 횡포에서 살아남았다고함..
ㅎㅎㅎㅎ
무덤에 석물은 조선시대에는 제한이 있었음
사대부 이상이야야 4기까지 세울수 있었는데 여기는 석등2기와 양두마리가 세워져 있음
토끼도 낑가들고 싶은듯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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