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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l, New Age

구노/성세실리아를 위한 장엄 미사곡중 썅튜스


일반인이 종교음악에 대하여 깊이알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특별히 종교인이라도 타종교의 음악에 대하여 선입관을 가지고 배타적일필요은 더더욱없다고 생각된다.

미사곡이란 어떤것이고, 어떤순서이며, 라틴어 가사의 뜻이 무었이다 등등....

그냥 듣기만 혀도 운률과 가수의 음성과 호흡에 공감되는 무었인가를 잡을수 있다면 그것이면 족한것이다.

샤를 프랑수아 구노는 영적인 삶과 세속적인 삶의 중간에서 고민하였든 작곡가 이다.

초상화를 보면 너무나 세련되고 매력적인 모습이라 잘생긴죄로 인생이 불륜의 염문으로 점철되어 있지만 그마음의 고향은 항상 교회에 있었다.

실지로 사제 서품까지 받았든 리스트를 연상시키는 작곡가이다.

구노는 로마에서 두명의 여자와 더블데이트를 하였는데 한사람은 작곡가 멘델스존의 누나였고 이여인에게서 독일정신을 배우고

또하나명의 여성은 당시 유럽최고 프리마돈나 소프라노 마리아 말리브란의 여동생이였다.

이여성도 성악가였는데 이탈리아 오페라 전통과 매력을 배웠다.

유학시절을 두여인과 로멘스를 즐기고 프랑스로 돌아갔지만 마음만은 항상 교회에 있었든 구노는 신학교에 적을 두고 신학을 공부한다.

그 결과로 가장 세속적인 오페라 작곡가 이면서도 종교음악들을 많이 작곡한 작곡가이다.

오늘 상튜스는 감사의 찬가라는 뜻으로 신에대한 감사를 노래하는 내용이다.

교회 합창곡으로 성가대원이라면 일년안에 한번씩은 꼭하는 레파토리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