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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와 여행

갈곳없어 올팍 ㅠㅠㅠ

어디를 나가자니 소나기 온다하고 집에 있기에는 지루하고...

근처 올팍에 ㅎㅎㅎㅎ

소나기가 한줄기 지나가고 난뒤 카메라 들고 혼자 터덜터덜 갔더니

장미광장은 코로나로 막아두고 옆길만 갈수 있기에 아쉬움에 들이댄 앵글에 잡힌 빗방울...

눈물을 머금은듯한 장미꽃에 매료되어 몇컷.

절정의 시기는 코로나로 지나가고 관리차원에서 첫순들을 전지하고 다시 자라난 순에서 꽃들이 피었지만

거름이 부족한지 꽃송이들이 작년의 70%크기...

대표적인 여름꽃 절구대.

파리인지 벌인지 구별이 모호한 눔이 꿀을 빠느라 정신없음

벌새인지 벌인지 뭔지 모를 새의 화려한 날개짖.

이제는 터줏대감이 되신 꿩님 ㅎㅎㅎㅎ

한두 마리 있더니 이제는 제법 번식이 되었는지 이곳저곳에서 볼수 있음

마타리(??)꽃에 찾아온 점박이 나비(??)

쑥부쟁이도 피었고...

눈물을 흘리는듯한 장미를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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