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댐 옆에 삼악산이라고 있음
교회 산우회에서 간다기에 기꺼이 회비3만원을 지불하고 참석하였음
정상봉우리를 용화봉이라하는데 656m 높이임
등산코스는 두가지인데 등선폭포입구에서 용화봉으로 가는길과 삼악산장에서 출발
상원사를 거처서 용화봉으로 올라가는 두가지 길이 있음
퐁경은 상원사 방향이 절대적으로좋다하기에 암생각 없이 따라갔음
상원사사진임
절과 암자의 차이점은
절은 부처를 모신 대웅전이 있고 암자는 없는차이라함..
중간에 교우들 사진을 다빼고 나니까 부드럽게 연결되는것이 아니라 뚝뚝 끊어지는 느낌임..
등산로 옆에 귀한 약초가 있어 찍어 보았음
일옆수라는것으로 항암효가가 탁월한것으로 포자로 번식하는 특이한 식물임
잎뒤쪽을 보면 포자가 있음
약초꾼이 등산객중에 있었다면 살아남지 못하였을터인데
그 수만은 등산객중 약초꾼은 없었던 모양임 ㅎㅎㅎ
역시 등산로 주위에 피어있는 산나리꽃
백합의 원산지가 우리나라임
우리나라 나리꽃을 서양눔들이 가져가서 개량한것이 백합임
울나라에서는 일년에 몇백억씩 로얄티를 주고 제배 판매한다니 아이러니임
산아래 보이는 섬이 붕어섬임.
의암댐을 만들고 모래가 떠내려와 삼각주가 만들어 졌는데 그모습이 붕어를 닮았다 하여 붕어섬이라고함
반들반들해보이는것은 농작물이 아니라 태양열 페널이라함
확인은 못해봐서 진짜인진 모름 ㅎㅎㅎ
정상을 정복하고 등선폭포쪽으로 내려오는 중간에 있는 옥녀담임
초딩교과서에 나오는 선녀와 나무꾼 전설의 그 연못이 옥녀담이라하는데 몰것음 ㅎㅎㅎ
황금괴를 바닥에 깔아둔듯한 영롱한 모습이 절겨임
계곡사이로 내리쬐는 햇빛이 좌우 벽에 반사되고 물위에 쏫아지니까 조런 금빛조형물같이 보이는것임
실지로 금괴가 있는것 아니니까 금괴찾는다고 뛰어들었다가는 ...
등선폭포는 맨 아래쪽에 있는것이고 이것은 백련폭포라함
등선폭포도 1등선
2등선 등등으로 폭포가 하나가 아니고 여러개임
비가 온후였다면 수량이 풍부해서 절경이였겠지만 비온지가 함참지나서 그만한 감동은 없음
거리가 몇백미터 밖에 되지 않아 아쉽지만 장가계를 축소해 놓은듯한 기암괴석에 백여미터 이상되어 보이는 절벽 사이를 지나는 감동은
한마디로 쥑였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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