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및 사진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5월을 기다리며... 일찍 끝나 시간여유가 있기에 올팍을 돌았다 계절의 여왕 5월... 여왕의 꽃 장미..... 올팍의 장미광장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며 꽃단장을 시작하고 있었다 담주 쯤이면 겨울내내 기다렸던 장미를 볼수 있겠지..... 춘설..... 월욜이(3/21)이 춘분인뒤 폭설이 내렸네.. 가입한 산악회 에서 청계산 정기 산행이 있어 참석하였더니 도착하니 요로코롬 눈이 내리고 있네.. 산은 뒤늦게 흰옷을 입고.. 길은 질퍽질퍽 미끌 미끌... 아이잰을 가져오지 않아(눈올줄누가 알았으리요) 도져히 산행이 불가능하여 포기 봉수대나 들렸다 하행하고자 방향을 틀었다 갑자기 내린 눈으로 인적이 뜸하고 아무도 밟은적이 없는 무답의 눈... 흔적을 남겨보고 싶은 짖굿은 마음에 발자국으로 하트를 만들어 보았다. 내려가는 길도 만만치 않네.. 이 비가 그치고 나면 곳싹을 튀우겠구먼... 두번이나 미끄러 지며 내러왔다는 ㅠㅠㅠ 빗방울 렙소디 청계산을 다녀왔다 집에서 나설때는 비가 내리더니 청계산에 도착하니 눈이 되어 내리고 있었다 낼모래가 춘분인데 눈이라니... 영상의 날씨로 인하여 내린 눈들은 물방울이 되어 꽃으로 피어나고.. 갓 머릴내미는 살구꽃과 물방울이 콜라보를 이루어 한송이 꽃으로 피어나고 가지 끝에 매달린 물방울이 보석같이 영롱하게 빛나고 아름다운 보석을 보석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카메라와 렌즈가 아쉽고......... 큰맘먹고 300만 투자하면 되는데 쫌생이 가치관이 우선순위에 밀려 하지못하네 ㅠㅠㅠ 마른하늘에서 날벼락을 맞은것 같은 생강나무의 된서리는 가슴한쪽을 싸하게 만드네.. 행여 늦을새라 부랴부랴 꽃봉오리를 터트렸더니 눈이라니.. 야가 무슨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운다는 복수초도 아닌뒤..... 잘 이겨내고 결실을 거둘수 있기.. 봄.... 그리고 빗방울..... 힘들게 군 생활 할때 고참들이 하는말 "야 옥일병 힘내 국방부 시계는 꺼꾸로 매달려 있어도 시간은 간다" ....... 불과 몇일사이에 얼음공주는 사라지고 봄처녀가 치맛바람을 휘날리고 있네... 사람은 지 보고 싶은건만 보고 사람은 지 듣고 싶은 소리만 들을려 한다 사진찍을때는 보이지 않든 거미줄이 컴터 올리면서 보니까 보이넹...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더니 거미줄에 올망졸망 매달려있네.. 떨어지는 물방울을 매달고 있는 미선나무 꽃봉오리들.... 카메라를 고급기종으로 렌즈를 L렌즈로 바꿔야만 지대로 찍을수 있을까??? 물방울속에 또 다른세상을 언제쯤 담아볼수 있을까??? 야는 뭐하고 있는겨???? 졸고 있네 ㅋㅋㅋㅋ 왜케 웃긴디야?? ㅎㅎㅎㅎㅎ 대나무 밑에 길고양이 집이 있더구먼 집에서 자지 왜 저기소 .. 봄..... 하루하루가 다르네.. 어제까지만 해도 모습이 보이지 아니하더니... 일욜쯤되면 멋진 사진이 가능할듯... 복수초도 활짝 피었네... 눈속에서도 피는꽃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눈속에서 핀 모습은 한번도 본적이 없어 사진에 담아보질 못하였음... 벌써 떨어진눔도 있는걸 보면 일찍피는 꽃임을 증명하고 남음 화창한 봄날이라 옆지기랑 남한산성 등산다녀왔음 응달엔 아직도 얼음이.. 배고픈 다람쥐도 먹이찾기에 나섰고 누구들인 정성인지 대칭의 미가 제법... 사용만료한 새집.. 산수유..... 봄인가??? 5일이 경칩이니까 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것네.. 지난주만해도 영하 10도를 오르내렸는데 세월 참 허무허네... 심지어는 꽃이 활작핀 나무도 있네 풍년초라는 나무인데 나무임에도 초라는 이름이 이해불가 아무럼 어때 내가 붙인 이름이 아닐걸.. 나무수국 헛꽃은 미이라가 되었넹... 미선나무도 머자나 꽃을 피울것 같고.. 자연산 냉이는 벌써 이정도로... 몇개 캐서 냉이국이나 끓여먹어볼까나??? 두물머리 수종사 Retire한후 뭔가 배워 보고자 학원을 다니고있다 09시 시작18시끝나는데 머리 지진나는것 같다 머리라도 식혀보고자 수종사를 찾았다 요건물이름은 삼정현??? 뭐 삼정뭐인데 조기서 녹차를 마시며 바라보는 두물머리 풍경이 절경이걸랑... 아들하고 왔을때는 조기서 녹차를 마시며 양수리를 바라보고 휴식하였는디 고놈의 코로나 땜시.... 방이역에서 군자역으로 군자역에서 상봉역으로 갔는데 이놈의 경의선은 배차간격이 넘나 길다 운길산 역 까지 가야허는뒤 20분을 기다려야 헌다네.. 지겨워 덕소가는 기차가 오기에 기냥집아타고 덕소까지 왔다.. 결국 기다리던 차를 타야하지만 여틍 덕소까지 와서 다시 기둘리는디 심심해서 플렛폼 유리창에 입김을 불어 안개느낌의 사진한장 찰칵!! 잼나네... 담에 다른곳에서 지대로 함 찍어.. 흥선대원위 영세 불망비.... 카메라 뷰파인더에 제법 큰 먼지가 있어 AS받으려 언주역으로 갔다 백수가 바쁠일도 없고 건강도 챙길겸 올팍에서 성내천산책길로 나가 고수부지를 거처 삼성역으로 언주역까지 걸었다 기독교 신자인 내가 봉은사를 들릴일이 없지만(배타적이라서가 아니라 일부러 찾아갈일이 없음) 요 프랭카드가 늘 궁금하였다 마침 점심시간이라 센타가봐야 접수도 않되기에 들려 궁금증을 해결해보기로 하였다 오천원짜리 비빔국수.... 공기밥은 꽁짜(무제한) 근디 다른사람들은 전부 내 국수와는 다른걸 먹는디???? 물국수를 시켜야 되었나??? 메뉴판을 보니까 이런됀장 메밀국수를 따로 파네... 난 메밀이 좋은뒤.... 시킨 비빔국수를 먹어본 결과 10점만점에 4점..... 이야기하다 삼천포로 빠졌는데 여튼 이런 비석이 서 있고 비석을 보호하기.. 이전 1 2 3 4 5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