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및 사진 (83)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계산 청계폭포와 천사폭포 토욜 모처럼 청계산을 방문하였다 청계산에는 폭포가 두개 있다(일반인들은 잘 모름) 망경대(청계산에서 가장높은곳이지만 군부대가 들어서있어 갈수 없는곳)에서 군사도로를 따라 한참 내려오면 신선대라는 암반지대가 있고 신선대에서 아래쪽으로 70m정도 아래에 청계산에서 가장높은 폭포가 있다 높이약12-3m정도 되는 지금 보는 폭포이고 경사도가 약85도쯤 되는 수직에 가까운 폭포이다 수량도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어 사시사철볼수 있고 비가온후에 가보면 장관이다 청계폭포에서 우측능선을 넘어가면(옛골에서 정상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계곡에 천사폭포라고 있다 지금보는 폭포인데 수량이 청계폭포에는 미치지 못하고 2-3단폭포라 아래쪽 수직폭포 높이는 5m 정도밖에 되지않아 청계폭포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폭포에서 아래쪽 미군부대 후.. 글렌로스 진입로 벛꽃 터널 공작깃 민들레 홀씨... 으름꽃외... 볼수록 거시기 허네 ㅎㅎㅎ 올팍 갔더니 으름꽃이 피었더구먼 반가운 마음에 카메라 담아와서 컴터올려 보니 정말 거시기허네.. 지금이야 먹을것 천지라 시골서도 잘 찾지 않지만 어릴적 최고 간식이 으름이였는데.... 저 거시기 같은것이 수정이되면 여성의 ........모습같은 겉겁질이 벌어지고 그 속에 야생 바나나같이 생긴 속살(과육)이 있는데 까만 씨앗이 다닥다닥 붙어있어 먹기는 귀찮지만 과육이 달콤하고부드러워 맛나게 먹었던 기억이 새롭다. 올팍에 새 포토존이 있다 아래쪽 옹이구멍소에 땅콩이나 아몬드 해바라기 씨등등을 넣어두면 조로코롬 새가 날아와서 물고가는 모습을 찍는데 근처 한사진 한다는분들이 심심찮게 모이는 곳이다 도착하니 단골손님중 하나인 오색딱다구리가 땅콩을 물고 가는 순간을 잡았는데 너무 급하게 .. 할미꽃..... 진홍빛 꽃잎과 황금빛 꽃술들... 솜털 뽀송뽀송한 할미꽃이 올팍에 피었다 아쉬운것은 수욜쯤 만개하겠다는것이다 작년보다 포기수가 많이 늘어나서 화단이 좀더 풍성해졌지만 휴일이 아니면 들릴수 없는 직장인이라 아쉽아쉽 서식지 파괴로 사라지는 동물들이 많이생기듯 서식지( 양지식물이 할미꽃은 숲이 우거짐으로인하여 햇빛을 받지못함으로인함)파괴로 할미꽃도 쉽게 볼수 없는 식물이 되었다. 서울근교에서는 씨가 말랐고 그나마 올림픽 공원안에 있는 화단에 몇그루 심기워져 있는데 영양실조인지 겨우겨우 꽃만피우고 살아있는모습을 보니 넘 안타갑대 제비꽃이 피면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오려나?? 오후에 비온다는 예보가 있어 산에는 못가고 집근처 올팍에 갔다 보라색 제비꽃이 앙증맞게 피어 있길래 몇장 담아 와 보았다 늘 앞모습만 보다가 무슨생각인지 옆모습을 보았는데 저런 모습이였다. 현오색 꽃 뒷모습같이 뭉턱한것이 특이한 모습이였는데 첨 본 모습이다. 콩과 식물인가???? 콩과 식물들이 대부분 뒷부분이 저런 모양이든뒤... 작년 떨어진 단풍씨앗이 봄을 맞아 새싹을 튀웠다 빨간 여린잎이 가을철 단풍을 보는듯하다. 빗물방울속의 또 다른 세상 봄비가 추적추적 내리기에 오라는곳도 갈곳도 없는 가을남자 카메라 항개들고 올팍으로... 진달래는 만개하여 이번주가 끝물일것 같고 사라지기 전에 담아두어야 것기에 몇컷 목련도 80%이상 피었고 백목련옆에 자목련도 50%개화 한것같음 수줍게 내민 꽃봉오리가 뭐라고 뭐라뭐라 허는뒤 몬소린지 들리진 않네.. 이전에 화장품이 없던 시절 양갓집 여인네들은 목련이 요만할때 봉우리채 따서 꿀어 재어두었다가 숙성이 되면 그물로 세면을 하면 피부가 꿀피부가 된다나 뭐라나 혀서 그리허였다 허더구먼 올팍에 갔던것은 할미꽃 찍으려 갔는디 할머니가 되셔서 개을려 지신건지 지지난주 토욜 싹이 나오더문 아직도 개화를 하지 않았네... 담주 주중반이나 후반에는 개화를 할것 같은 느낌.. 할미꽃의 색상은 미이라레드라 하는데 지난번에 포.. 이전 1 ··· 3 4 5 6 7 8 9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