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접사및 사진

(83)
봄 봄 봄 봄꽃 봄은 봄이네.... 봄처녀의 전령인 진달래가 피었네... 연분홍의 꽃잎이 촉촉하고 부드러운 애기 피부가 연상되네 수술과 암술의 긴 꽃대가 봄처녀의 속눈섭 같고 요거는 미스김 꽃... 우리나라가 원산지 인뒤 육이오때 파병나온 미군이 자취방 쥔 딸과 로멘스를 즐기다 귀국시 꽃한송이 선물 받았는데 그기 라일락이라나 뭐라나.. 순수한 우리나라 꽃이름은 "수수 꽃 다리" 이 좋은 이름을 두고 왜 라일락이라고 할까??? 이 꽃 이름은 모르겠다 광릉에 갔다가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음현리라는 곳에 약천사 라는 절이 있었고 그 절 뒤편 능선에 피어있는 꽃이다 개나리꽃??? 병꽃???? 여튼 비슷무리 ㅎㅎㅎㅎ 약천사 입구에 있는 종각 한문으로 현음루라고 쓰여 있었는데 몬뜻인지 모르겠다 현은 빛날현이고 소리음이다. 특이한것..
복수초꽃... 일욜 춘정을 이기지 못하고 올팍에 갔다 매해 찍었던 할미꽃이 개화를 하였는지 확인차 찾아가 보았다 할미꽃은 주말이나 일욜쯤 필것 같고 옆 화단에 복수초가 소담스래 피어 있기에 담아 보았다 눈속에서 피는 꽃이라는디 늦은건가???? 강인한 생명력으로 암에 좋다는 소문이 있어 멸종위기 종이라든디 올팍에 몇송이 있었네....
빗물....
올팍의 봄..... 봄마다 산수유 사진을 찍는데 찍을때 마다 감탄하는것은 자연의 아름다움이다 첨단의 시대라 나노를 논하지만 꽃잎 하나하나 저 세밀한 모습들은 아무리 첨단의 시대라지만 결코 흉내낼수 없는 오묘함이다 0.1mm의 수술..... 1mm의 꽃... 언제인가는 인간들이 만들수 있게 되겠지만 아직까지는 신의 영역일것이다 목련은 터지기 직전이고 요거는 동강 할미꽃이 싹을 튀운 모양임 담주쯤엔 붉다못해 검어보이는 검붉은 할미꽃의 영롱한 자태를 감상할수 있을듯 매발톱 꽃도 순을 내밀었음 나뭇가지 위에 새털이 걸려있기에 한컷해보았더니 한송이 꽃 같음.. 사진을 찍다보면 가끔 재미있는 생각이 남 사람은 지 듣고 싶은 소리만 듣고 사람은 지 보고 싶은것만 본다는 말이 있는데 찍을때 못보았던 거미줄이 가로로 걸처져 있네... 올팍..
봄이오는 소리... 화창한 봄날 역마살 낀사람이 집에 있을수 없어 청계산을 가려고 준비중에 떡가래가 있기에 기름에 튀겨서 갈려고 튀기다 펑!!!!!! 인터넷에서 잠시 본것 같기는 하였는데 나에게 실지로 이런일이 일어났다니!!!!! 하나님 보호하사 직접 얼굴에 튄건아니고 오른손이 기름범벅... 티브이 보던 온 가족이 폭팔소리에 놀라 호들갑을 떨고 난 잽싸게 수도물을 틀어 뜨거운 기름에 범벅이 된 손을 식히고 애들은 그것가지고는 않되니 빨리 병원 가보라 난리.. 병원 가더라고 화기는 빼고 가야한다고 수돗물로 계속시키다 어느정도 열기가 빠진듯하여 피부과 가보니 하나님이 보호하사 별거아니니 걱정마세요^^ 한바탕 난리를 치고나니까 산에가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서 딩굴딩굴하다 화창한 봄날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똑닥이 들고 올팍으로. 수..
1/12 올팍 야간 눈 사진 퇴근길에 펑펑 쏫아지는 눈을 보고 무자게 아쉬웠어요 카메라가 있었다면 나뭇가지에 쌓여있는 멋진 눈 모습을 담을수 있었을 건데.... 집에와서 저녁도 않먹고 카메랄들고 나왔어요 올팍이 집근처라 야간 사진이라도 담을려고요 마침18mm매크로 랜즈가 있었어요 F값(조리개수치)이 1.8이라 약한 빛만 있어도 어느정도 화질이 나오걸랑요 도로는 엉망 진창 이였어요 올팍의 장미광장은 겨울잠 중이였어요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듯... 그친눈이 다시 내리기 시작하였어요 계단의 모습이 형이상학적이라 한컷 나무중에 눈 쌓인 모습이 가장 아름다운 나무는 소나무 같아요... 눈발이 점점 굵어지고 있어요 확실히 조리개 값이 낮으니까 어두운데서도 밝게 찍이네요 눈발이 굵어져서 여름날 쏘나기 같이 펑펑펑 늦은 시간이다 보니까 산책하는 사..
코로나로 혼자 놀기....(몇탄인가????) 언제쯤 끝날까??? 백성을 섬기기 위함이 아니라 군림을 위해 정권을 잡은 이노무 나라는 지가잘나서가 아니라 의료진과 백성의 노력으로 코로나 방역의 모범국이 되었건만 자신의 치적으로 선전하기위해1200억이란 어마무시한 돈을 쓰면서도 정작 백신확보는 소홀히 하여 방역의 모범국에서 요주의국으로 전락하였네... 집에있기 모하고 모여서 노닥거리기도 모하고.... 남한산성이나 등반하자 하고 집을 나셨다 본격적으로 등산을 시작하니까 끝이 않보이는 계단... 몇번 걸었던 길이지만 도대채 이계단이 몇계단일까 궁금하던차에 공사업체가 표시하였는지 계단수가 기록되어 있었다 1200계단까지 기록되어 있고 나머지는45계단 합계 1245계단..... 후덜덜......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롯데타워 스모그가 띠처럼 깔려있는 모습이 우..
광릉 봉선사..... 수목원이 있는 광릉의 뒷산이 운악산이였구나.... 일주문을 들어서자 넓은 연밭이 보이고.... 여름에 오면 연꽃이 흐트러 지게 피어있겠구나..... 연밭 중앙으로 데크가 있어 관찰하기 쵝오... 구역을 4개구역으로 나누어 종류별로 연이 심기워져 있는것 같은데 첨방문이라 확인불가 사찰 입구에 서 있는 느티나무.... 사연이 있는 나무이다. 봉선사의 원래 이름은 운학산에 있는 절이라고 운학사라 하였다 세조가 조선을 세우고 타개하자 세조의 비 정희황후가 선왕의 위엄을 기리고 능첨을 보호하기 위해 운학사를 증측하고 봉선사로 개명을 하였다 그리고 절앞에 느티나무를 하나 심었는데 그 나무가 지금보이는 나무다 절이름에 봉자가 있는것은 왕릉의 극락왕생과 국태민안을 빌기위해 세운 절이다 봉선사의 구조를 보니까 ㅁ자 형식..